김국영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8조 6번 레인에서 출발해 10초 37을 기록했다.
8조에서 7위, 전체 70명 중 공동 51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우올림픽 남자 100m 예선은 8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각 조 상위 2명과 나머지 선수 중 기록이 좋은 8명에게 준결승에 나선다.
김국영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진선국 이후 한국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남자 100m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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