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6 KOREA 360VR Creator 챌린지’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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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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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12일 서울 상암동 채널A스튜디오에서 '2016 KOREA 360VR Creator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채널A가 주관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는 360도 VR 및 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00팀을 선발, VR전문 제작사의 교육 아래 실제 영상제작 등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이 융합된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수 참가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LG유플러스상, 채널A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됐다. 이와 함께 LG 360VR과 LG G5 등 부상도 주어졌으며,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부여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미디어 종합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내에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360VR Creator 챌린지는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LG전자, 미디어로그, 볼레크리에이티브, 아바엔터테인먼트, 베레스트, 씨엘픽셀, 무버, 디자인정글, 아웃도어크루가 후원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젊은 VR콘텐츠 제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VR 콘텐츠 제작, 유통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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