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으로 10만원 추가할인에 기존 R클럽을 활용하는 등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개통 고객이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할인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 노트7 구매고객은 신한 제휴카드를 활용해 10만원 추가할인까지 받아 단말기 할부 부담이 줄어든다”며 “여기에 기존 R클럽까지 결합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7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