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리우 5관왕에 누리꾼들 “‘인간 물고기·수영의 신’ 도쿄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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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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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리우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5관왕에 올랐다.
 

[펠프스가 리우에서 5관왕에 올랐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펠프스는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전에 미국 대표팀의 3번째 접영 주자로 나서며 올림픽 신기록인 3분 27초 9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금메달로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펠프스는 혼계영 400m에 앞서 100m 계영, 200m 접영, 200m 계영, 200m 혼영에서 우승해 5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한 펠프스의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은 28개(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가 됐다. 이 기록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 기록이자 최다 메달수 기록이다.

이번 펠프스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인간물고기 펠프스 순위 다시 뒤집는 클라스 대단했다 앞으로 저런 선수가 나올수 있을지..될 수만 있다면 다음 대회 때도 보고는 싶다”, “펠프스 접영 50m 돌고 잠영하면서 옆라인 힐끗 쳐다보면서 가는거 진짜 멋졌음 그리고 역전”, “도쿄올림픽에서도 몇 개의 금메달을 가져갈지? 기대된다. 도쿄올림픽이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되겠지?”, “얘는 그냥 인간 아니고 그냥 수영의 신이다. 올림픽 100년 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국가보다도 많은 메달을 개인이 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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