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장혜진-기보배-최미선, MBC 리우 현지 스튜디오 깜짝 방문… '금빛 미모' 눈길 [올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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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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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한국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의 쾌거에 일조한 여자 양궁의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MBC의 리우 올림픽 현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성배,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이들은 방송이 시작되자 이내 편안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후문. 빛나는 미모의 양궁 세 자매는 경기가 진행되던 생생한 순간은 물론, 경기 비하인드를 풀어 나가던 중 서로 경쟁해야 했던 장혜진, 기보배 선수의 속마음부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느낄수 있었던 장혜진선수의 달콤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별명을 깜짝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아울러 이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 선수는 귀국 후 하루 종일 잠을 자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이번 올림픽 개인전 메달을 놓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미래 최미선 선수는 "아직 배고프다."는 말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도전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태권도, 레슬링 등 앞으로 펼쳐질 올림픽 종목 역시 MBC의 생중계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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