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을 맡은 이성배,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이들은 방송이 시작되자 이내 편안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후문. 빛나는 미모의 양궁 세 자매는 경기가 진행되던 생생한 순간은 물론, 경기 비하인드를 풀어 나가던 중 서로 경쟁해야 했던 장혜진, 기보배 선수의 속마음부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느낄수 있었던 장혜진선수의 달콤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별명을 깜짝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아울러 이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 선수는 귀국 후 하루 종일 잠을 자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이번 올림픽 개인전 메달을 놓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미래 최미선 선수는 "아직 배고프다."는 말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도전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