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트레일러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터널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에서 시멘트를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트레일러는 정차해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연쇄 추돌로 이어져 모두 10대의 차량이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으며 현재까지 7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광명시장 "붕괴 사고 관련, 인근 지역 주민대피 명령"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터널·도로 붕괴 사고...작업자 1명 고립·1명 실종(종합) #졸음운전 #추돌사고 #트레일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