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16위(1170점)에 그쳤다.
앞서 김종현은 부전공인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현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김종현은 본선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행 티켓을 따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김현준(24·IBK기업은행)도 32위(1165점)에 머물러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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