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銀’ 김종현, 50m 소총 3자세 결선 진출 실패 [봉지아 리우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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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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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사격 김종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31·창원시청)이 주종목인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16위(1170점)에 그쳤다.

앞서 김종현은 부전공인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현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김종현은 본선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행 티켓을 따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김현준(24·IBK기업은행)도 32위(1165점)에 머물러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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