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50회에서 미각을 잃은 삼봉(김영철)은 가화만사성을 팔겠다고 말하고, 철수(안효섭)는 편지를 남겨둔 채 가화만사성을 떠난다.
현기(이필모)는 경옥(서이숙)에게 둘이서 여행을 가자고 하고, 해령(김소연)은 현기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알고 오열한다.
앞서 현기는 집에 응급의료기구를 본 후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신이 한 달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