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실시

- 광복절 맞아 서동요세트장 방문 관광객에 태극기 나눠줘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장면[사진제공=부여군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은 광복71주년을 맞아 서동요세트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전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범국민적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동요세트장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했다.

 부여 서동요세트장은 퓨전사극인 조선총잡이, 육룡이 나르샤 등 30여편 이상의 드라마, 영화 등이 촬영된 오픈세트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을 생각하는 광복절이 잊혀져가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며 “국가적인 경축일에는 각 가정마다 국기를 게양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