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질투의 화신' 태국 로케이션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진은 5일 지난달 태국에서 진행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태국 에피소드는 극 초반 등장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지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약 일주일 동안 최상의 컨디션과 팀워크를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주인공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오묘한 감정들은 낯선 풍경을 배경으로 더욱 탄력을 받으며 무르익는다. 사랑에 솔직한 이들이 태국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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