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후부터 전국 내륙 중심 소나기..천둥ㆍ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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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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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남내륙과 경북내륙, 경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새벽에, 경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라내륙은 5~50mm, 제주도, 북한은 5~20mm이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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