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11회’김소현,권율이 죽이려했지만 코마 상태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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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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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싸우자귀신아'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싸우자귀신아' 11회에선 김현지(김소현 분)가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싸우자귀신아'에서 김현지는 박봉팔(택연 분)과 헤어진 후 거리를 떠돌아다니다 자신이 죽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기억에서 김현지는 어머니에게 전화로 “삼촌에게 줄 물건을 놓고 왔어”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주혜성(권율 분)도 기억을 떠올렸다. 주혜성의 기억에 따르면 주혜성은 밤에 일부러 김현지를 자동차로 친 후 도로에 쓰러진 김현지에게 “학생 그 물건 어디 있어?”라고 말했다.

김현지는 자기 어머니 집에 들어갔다. 거기서 자신과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김현지는 어머니를 따라 병원에 갔다. 병원 중환자실에 가니 김현지가 코마 상태로 있었다. 김현지는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고 기뻐했다. 김현지는 사고가 난 2011년부터 코마 상태였던 것.

그 병원엔 귀신을 잡다 다친 박봉팔이 와 있었다. 김현지는 박봉팔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이 때 주혜성은 코마 상태인 김현지에게 악한 기운을 발산했다. 김현지는 심장이 멎었다.

의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혜성은 이를 웃으면서 봤다. 마지막에 김현지는 눈을 떴다.

과연 주혜성이 김현지를 죽이려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김현지가 삼촌에게 전달하려한 물건은 무엇인가?

명철스님(김상호 분)은 주혜성이 박봉팔의 아버지 박지훈(김민상 분)를 찾고 있었고 5년 전 박지훈이 주혜성을 보자마자 절에서 도망쳤음을 알게 됐다.

tvN '싸우자귀신아'은 귀신 보는 대학생과 여고생 귀신과의 이야기다. tvN '싸우자귀신아'은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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