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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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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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더 파이널'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0%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기존 시간대였던 수요일 밤 11시가 아닌 광복절 특집편성으로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150분간 확대 편성됐다. 박정현, 윤도현, 양파, 윤민수, 거미가 출연해서 일반인 도전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줄곧 4~5% 시청률을 웃돌던 '신의 목소리'가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즌1을 마무리, 기분 좋게 시즌2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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