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박해주, 전지현·이민호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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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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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키이스트(이지훈), BH엔터테인먼트(박해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지훈과 박해수가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16일 “배우로서 좋은 역량을 갖추고 작품마다 자신의 가능성을 하나씩 증명해왔던 배우 이지훈과 박해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전지현-이민호-문소리-이희준-신혜선-신원호가 출연하고 박지은 작가-진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지훈은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의 형 허치현 역을 연기하며 작품에 갈등을 더한다. 올 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극 ‘마녀보감’, 방송을 앞둔 단막극 ‘전설의 셔틀’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쉼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이지훈은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 합류로 그 정점을 찍으며 2016년을 풍요롭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서민 형사’ 홍동표 역을 연기하는 박해수는 오랜 기간 무대에서 쌓아 올린 역량으로 ‘푸른 바다에 전설’에 묵직한 안정감을 부여하겠다는 포부다.

제작사 측은 “이지훈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것은 물론, 186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준비된 배우이기에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잠재력을 제대로 터뜨릴 거라 확신한다. 여기에 오랜 기간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해수의 합류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 그 존재만으로 묵직한 무게감은 물론 강력한 에너지를 더 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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