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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탁구 세계랭킹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랭킹에 따르면 중국 탁구 대표선수 마롱은 1위이며, 쉬신은 3위, 장지커는 4위으로 상위권이다.
하지만 한국 탁구 대표선수인 정영식은 12위, 주세혁은 14위, 이상수는 16위로 10위권 밖이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4강전 1단식에서 정영식은 장지커에게 2대 3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 승리했던 정영식은 2세트에서 패했지만, 3세트에서 또다시 승리해 장지커를 이기는가 싶었다. 하지만 장지커는 4세트부터 승기를 잡기 시작해 결국 4세트와 5세트를 이기며 결국 장영식은 패하게 됐다.
주세혁 역시 마롱에게 큰 점수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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