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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6일 ‘소공인 저리 자금대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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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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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오는 26일 이호지식산업센터(기흥구 소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초청,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저리 자금대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소공인들에게 2.31%의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소공인 특화자금 대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 소공인으로, 대출 자금은 운전자금 1억원 이내이고 시설자금 5억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특화자금 대출 관련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은 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 일자리정책과로 이메일(cindylyh@korea.kr)이나 팩스(031-324-2479)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을 위해 특화자금 대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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