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국가보훈처는 10월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 참가 접수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narasarangart.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400명, 중등부 300명, 고등부 300명 등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상) 3명에게는 100만원, 은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은 50만원, 동상(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은 3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나라사랑 미술대회의 주제는 ‘나라사랑, 상상하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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