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시작!

  • 우리가 만드는 2036년 미래마을’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워크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지난 12일부터 13일 1박2일에 거쳐,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자유학기담당자 15명, 강화미래마을 강사 10명, 강화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학생교육원 선생님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원 흥왕리 체험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2036년 미래마을 프로젝트’성공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강화미래마을 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전체 중학교 1학년 학생 468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1권역:강화중, 2권역:강화여중, 3권역:강남중, 강서중, 심도중, 교동중, 동광중, 삼량중, 삼산승영중]으로 묶어,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사고, 창의력 등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VR고글, 홀로그램, 3D프린터, 드론, 사물인터넷, 강화적층지형도, 적정기술, 무인자율자동차 등 8가지 미래핵심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하였다.

우리가 만드는 2036년 미래마을’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워크숍[1]


또한 미래강연, 미래마을캠프, 미래마을토론 등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키워나가는 미래역량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학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는 자율동아리활동 및 교과융합수업을 통하여 다양하게 제작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들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동 워크숍은 강화미래마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하여 관내 자유학기담당 교사, 미래체험을 담당한 강사 및 전문직이 한자리에 모여 Pre-자유학기제[2016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한 ‘강화미래마을 프로젝트’를 분석 평가하고 2학기 전면 시행하는 강화두레자유학기제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정원화교육장은 “강화미래마을프로젝트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근본 목적인 교실수업개선과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프로젝트로, 2학기부터는 인천교육청으로 확산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일반화되어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초석이 되는 프로젝트로 거듭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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