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공단과 공동으로 만성질환관리 앞장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공동으로 ‘고혈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지원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환자를 선정해 종합병원 전문의, 보건소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와 함께 총 6주간에 걸쳐 실습위주의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저염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고혈압 식단 체험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해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보건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설 운영하는 고혈압·당뇨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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