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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무한도전'의 다양한 제품들을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MBC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하는 상점이다. 방송 프로그램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건 '무한도전'이 최초다. 머그잔, 시계 등 기존 인기 캐릭터 제품 외에도 '무한도전' 디자인을 활용한 귀걸이와 목걸이 등 은제품, 지갑과 칫솔살균기 등 50여 종의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
오픈일인 19일 당일에는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구성되는 '럭키박스 세트'가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서 운영된다. 운영일 동안 휴무 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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