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31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총 2,532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가능하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후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201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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