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회장 박상목)가 지난 12일 예산군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여명(1질 10권)’을 기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여명’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 일기 등 다양한 사료들을 참고해 정조시대부터 한일병합조약이 있었던 1910년도까지를 기록한 책으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작해 대한노인회를 통해 예산군지회에 기증한 도서이다.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관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립도서관에 도서를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를 도서관에 전시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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