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 ‘프로젝트 NOX’, 독일 ‘게임스컴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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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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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녹스게임즈는 자사 서비스 예정작인 ‘프로젝트 NOX’를 오는 17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6’에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NOX'는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전문개발사 '중원게임즈'가 개발하고 온라인 RPG 전문회사 '녹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로 빠른 일반성장에서 만렙 이후 캐릭터를 무한성장시킬 수 있는 순환적 게임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300M 이하의 저 용량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던전과 총 5단계로 구성된 PVP전투, 파티전 등의 실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S2급의 낮은 사양의 기기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데 조력자, 스킬, 수호석 3가지 요소의 조합에 따라 총 3000종 이상의 전투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스킬의 조합으로 발현되는 강력한 연계 액션은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프로젝트 NOX’는 자사에서 올해 최대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젝트로 국내 서비스 이후 북미, 유럽시장 진출의 기회를 엿보기 위한 교두보로써 이번 ‘게임스컴 2016’에 참가하게 됐다”며 “지난 ‘차이나조이 2016’에서 유럽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고, 현재 사전 미팅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게임스컴 2016’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17~21일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16’은 ‘E3’,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게임 컨퍼런스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게임스컴’은 ‘체험하는 게임쇼’를 표방하며 지난해 행사기간 5일 동안 34만 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녹스게임즈는 이번 행사의 BTB(Business to Business)관에 참여해 전세계의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 NOX’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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