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폭염천막 설치 '무더위 휴식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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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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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2동(동장 윤대섭)이 지난 10일부터 철산2동 주민센터 앞 횡단보도 대기소에 폭염 천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무더위로 인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윤대섭 동장은 “철산2동은 각 경로당에 무더위 쉼터 운영, 독거 어르신 및 고령자 보호, 폭염 천막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도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특보 시 행동요령을 적극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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