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2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부서의 을지연습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에 대한 총괄보고, 전년도 문제점 및 보완사항 해당부서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해 전시업무 수행절차 숙지 및 종합적인 국가위기 관리 절차의 철저한 연습을 거쳐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도상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훈련 등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