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7번째 자서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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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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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은 7번째 자서전인 경영에세이 ‘따뜻한 세상(世上)을 만드는 최고경영자(CEO)’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서전에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K-뷰티 열풍의 초석을 다진 특별한 경영철학과 성장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책은 유상옥 회장이 겪은 직장 생활과 코리아나화장품 창업과 발전에 이르는 과정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유 회장이 강의한 내용 중 중요한 메시지들을 정리해 담았다.

또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청년들과 직장인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한다. 

유상옥 회장은 “58년 동안 기업에 몸담으면서 체득한 원칙과 철학을 젊은 세대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알려주고 싶었다”며 “'따뜻한 世上을 만드는 CEO'라는 책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CEO의 꿈을 갖고 부지런히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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