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톡스는 지난 2·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88억3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신장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15억1500만원으로 44% 증가하고, 순이익은 159억4000만원으로 35% 늘었다.
올 상반기 매출은 602억77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2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현호 대표는 "국내와 해외 시장 호조로 반기 최초로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며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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