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SPN은 10년전 당시도 영웅이었던 마이클 펠프스가 9살 소녀 케이티 레데키에게 사인을 해주는 사진을 SNS에서 찾아 올렸다. 이는 케이티 레데키가 트위터에 보관했던 것.
반대로 아래 사진에서는 이번 리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딴 여자영웅 레데키가 펠프스에게 사인을 해 준다. 물론 아래 사진은 재미삼아지만 10년간의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 준다.
리우올림픽에서 마이클 펠프스는 금메달 5개(4x100m 계영, 200m 접영, 4x200m 계영, 4x100m 혼계영, 200m 개인혼영), 은메달 1개(100m 접영)를 땄다. 케이티 레데키는 금메달 4개(800m 자유형, 4x200m 계영, 200m 자유형, 400m 자유형), 그리고 은메달 1개(4x100m 계영)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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