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장인 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김고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장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고은과 15일 날짜로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장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배우 김고은과 2016년 8월 15일 날짜로 계약이 종료됐다"며 "데뷔 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배우 김고은과 이젠 더 이상 함께 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 동안 김고은 배우와 함께했던 좋은 날들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앞으로 김고은이 멋진 배우로 더욱 성장 할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며 "5년 동안 (김고은이) 멋진 배우로 거듭날 수 있어서 회사 또한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전과 같이 (김고은을) 늘 응원하겠다. 여러분 모두 저희와 같이 응원해 주시고 더욱더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며 "장인 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처럼 멋진 배우들을 계속해서 양성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 앞으로 극단 장인과 함께 창작 뮤지컬 및 연극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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