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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올해 하반기 마을문화행사는 탄현동을 비롯해 5개동에서 5개 행사를 신청했으며 ‘시민 참여’, ‘마을 맞춤’, ‘안전 관리’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주민자치과 내부 정량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한 마을문화행사 선정위원회의 정성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마을문화행사 선정위원회 위원은 “마을의 특성을 살려낸 프로그램의 발굴이 다소 아쉬웠지만 특색 있는 마을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며 “앞으로 행사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염두하고 심사에 임했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 유종국 주민자치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형 마을문화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에는 마을축제기획자교육 등을 통해 보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마을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마련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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