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라만 싱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회장(왼쪽)과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의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먼디파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16일 안국약품과 자사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의 공동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 영업은 한국먼디파마가, 동네의원 등의 개원가는 안국약품이 각각 맡는다.
플루티폼은 강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하게 기관지를 넓혀주는 포르모테롤 성분이 든 흡입 형태 제품이다. 국내엔 2014년 3월 출시됐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이번 공동 판매는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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