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내달 24일 하남유니온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2016 하남가왕대전’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 한다.
접수는 오는 22~30일까지고,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동 주민센터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예비심사는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한다. 또 24일 본선에는 개그맨 정종철(옥동자)의 사회로 오후 4시 30분부터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치러진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10개팀 가운데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을 시상하며 특히, 올해 입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에서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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