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첫 벼베기 행사의 주인공은 상주시 동성동에 거주하는 윤기홍(62세)씨로 성동동 419-1번지 외 23필지 약 4ha의 포장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상주시 8.15 광복쌀은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을 시작으로 상주시에는 약 15ha이 재배되고 있으며 품종 특징은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수량(520kg/10a)이 많으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어께가 쳐져 있지만 그래도 풍년의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농업인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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