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제2기 우수의정모니터 요원은 그 동안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통하여 시민의 생활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다수 제안하여 우수제안으로도 다수 선정되는 등 의정모니터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고 김동희 입법정책담당관은 선정이유를 밝혔다.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이 활동하였으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주민불편사항 등 288건을 제안하였고 그중 우수제안 34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의정모니터는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제보는 물론 자치입법의 제 ․ 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한편, 제2기 의정모니터 활동이 2016년 6월로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의정모니터를 2016년 6월 선정하여 2016년 7월부터 2년간 제3기 의정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과 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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