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도 ‘코미디’도 다 되는 조정석, ‘질투의 화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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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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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 C&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조정석은 24일 첫 방송되는 SBS ‘질투의 화신’을 통해 질투에 불타오는 마초 기자로 변신한다. 조정석이 분하는 이화신은 화려한 언변, 뛰어난 취재력을 자랑하는 프로페셔널한 기자다.

조정석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광고, 예능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분출하며 탄탄한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캐릭터로 전 국민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강선우 셰프로는 전국 여심이 ‘강쉪’‘을 부르짖도록 만들었다.

특히, ‘질투의 화신’ 속 조정석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조정석이라는 이름이 주는 두터운 신뢰감에 있다. 연기력으로는 제대로 검증된 ‘로맨틱’과 ‘코미디’의 만남이니 더더욱 믿고 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박보영, 신민아, 아이유, 이윤지 등 여배우들과의 찰떡 호흡까지 놓치지 않았던 그였기에 공효진과의 호흡 역시 기대가 남다르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조정석 분)와 재벌남(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공효진 분)를 만나 스타일 구겨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삼각 로맨스로 24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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