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1%의 어떤 것' 항상 웃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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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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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가딘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전소민이 들려주는 ‘1%의 어떤 것’의 촬영 분위기는 어떨까?!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제작 가딘미디어)의 여주인공 전소민(김다현 역)이 비하인드 컷 공개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특유의 햇살 미소로 촬영장 곳곳을 밝히고 있다. 특히 상대 배우인 하석진(이재인 역)과 다정하게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전소민은 “더운 날씨였지만 너무나도 좋은 배우, 스태프와 즐겁게 촬영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더울 때마다 하석진이 스태프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사기를 북돋워 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하석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른 드라마보다 유독 젊음과 에너지가 넘쳤고 팀워크가 좋아 웃음이 떠나질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행복하고 즐겁게 찍은 만큼 이런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과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로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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