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사원의 여행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내 가장 큰 상조 협회원을 유치한 양 기관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방문지인 서울, 부산 및 인근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향후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는 결혼과 장례 사업을 하는 전국 229개 상조회로 구성돼 있으며 상조회 98%가 가입했다.
한편 방한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감소를 이어가던 일본 관광객은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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