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장단체, 인도네시아 선원들 납치 5주만에 석방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필리핀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에 의해 납치됐다 석방된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군기지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아부사야프는 지난 3월 26일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납치, 몸값을 요구해왔다. 이들 선원은 피랍 5주일 만인 이날 필리핀 남부 술루 주의 홀로 섬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들의 석방을 위해 몸값이 지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lkm@yna.co.kr/2016-05-02 20:21:52/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달 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사야프에 납치된 인도네시아 선원 7명 중 한 명이 참수 위협을 받다가 탈출에 성공했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17일 필리핀 남부 술루 주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채 표류하던 그 인도네시아 선원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그는 아부사야프로부터 참수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어둠을 틈타 바다로 헤엄쳐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부사야프가 인질로 잡고 있는 다른 인도네시아 선원 6명의 현재 상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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