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제훈과 김고은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과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십세전(카파 십세전)’이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해당 추천 영상에는 ‘카파 십세전’의 홍보대사 이제훈과 김고은이 전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장편과정, ‘카파 십세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제훈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3기 ‘파수꾼’이라는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처음 장편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 그 계기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눈 여겨 보고 있고, ‘카파 십세전’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올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카파 십세전’에 대해 김고은은 “’십세전’이라는 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이름인 것 같다.”, 이제훈은 “처음 들었을 때 어감이 세지만, 사람들에게 인식되기에 분명한 이름 인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디.
이어 이제훈은 ‘카파 십세전’ 상영작에 대해 “내가 출연한 ‘파수꾼’을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조성희 감독님의 ‘짐승의 끝’을 추천한다. 지금 봐도 놀라운 작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고은은 “‘파수꾼’을 추천한다. 그때 당시 충격적인 영화였으며 현실적이기도 하며 배우들의 연기가 리얼하게 와 닿아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제훈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카파 십세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김고은은 “홍보대사로서 정말 많은 응원과 홍보를 하겠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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