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북한 여자 레슬링의 김현경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김현경은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48kg급 1회전에서 러시아 밀라나 다다쉐바에게 1-3으로 패했다.
김현경은 다다쉐바가 16강 경기에서 패하면서 패자부활전 진출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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