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시스템과 성과, 하수도행정 추진에 따른 전략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현지 실사를 거쳐 진행됐다.
부채비율, 영업수지비율 등 재무 건전성과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지표가 강조됐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 등을 통해 공적서비스에 대한 최종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5단계로 구분해 부여됐으며 시·군·구 공기업의 경우 평가 점수를 표준화해 상대평가를 적용했다.
김만수 시장은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매우 기쁘다”며 “이 영광을 이뤄낸 하수과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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