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국 420여개 지점에 ‘대동야지도 서울편’ 배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대동야지도 서울편'을 전국 야놀자 제휴 및 비제휴 게스트하우스 420개 지점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야지도 서울편’은 국내 여행객들을 위한 서울여행정보, 지하철 노선에 기반한 게스트하우스 및 주변 핫플레이스, 그리고 놀거리 정보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한 휴대용 인포그래픽 지도다.

특히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올 하반기 중국어 버전 앱 출시와 함께 대동야지도 서울편의 중국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는 오는 28일까지 대동야지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릴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는 1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대동야지도’는 부산편’, ‘제주편’ 등을 배포하면서 여행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행 정보를 반영해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서울, 순천, 여수, 강릉, 부산 등 전국 야놀자 제휴 및 비제휴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대동야지도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야놀자의 즐거운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곳곳의 좋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여행객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