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 1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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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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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엡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복합기가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연말까지 약 150개국에 출시됐다.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로 구성된 L시리즈와 M시리즈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 총 판매 대수 4500만 대 중 10%를 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다. 

이 제품은 주기적으로 잉크 카트리지를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인쇄 비용과 소모품 비용 절감 등으로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

엡손 내에서도 '효자상품'으로 통한다.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군은 2014년 엡손 전체 프린터·복합기 판매량의 30%를 차지했고 2015년에는 35%까지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40%까지 거뜬할 것으로 엡손은 보고 있다. 

박성제 엡손 차장은 “정품 무한 잉크젯프린터는 대용량 잉크 탱크를 제품 외부에 탑재해 사용자에게 소모품 비용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엡손의 축적된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인쇄 성능을 실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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