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생애 첫 팬미팅 개최…세정·해빈·혜연 생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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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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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구구단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걸그룹 구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해피 365데이!(HAPPY 365DAY!)-구구단 8월 생일잔치’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구구단의 생애 첫 공식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6월말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한 지 두 달도 채 안 돼 공식 팬미팅을 여는 것으로 지난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파워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여는 구구단은 멤버들의 생일 파티를 주요 이벤트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번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3단 세정(28일), 6단 해빈(16일), 5단 혜연(5일)으로 공연명도 멤버들의 단수를 활용해 ‘해피 365데이(HAPPY 365DAY)’로 정했다.

구구단은 첫 팬미팅을 뜻깊은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특별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멤버들은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구구단은 향후 개최될 공식 팬미팅 자리에서도 생일 파티를 겸한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둔 구구단은 데뷔 앨범 공식 음악 무대를 끝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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