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단지] 포스코건설,‘에코시티 더샵 3차’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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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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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644가구 규모

▲에코시티 더샵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오는 10월 '에코시티 더샵 3차'를 분양한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7 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올해 3월 '에코시티 더샵 2차'에 이어 이번 분양으로 포스코건설은 에코시티 내 총 2070가구의 대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더샵 3차'가 조성되는 11블록은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학교까지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됐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가 적용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상에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다양한 테마놀이터와 수변공간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육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중앙호수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인근에 위치하며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 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편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되며,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며,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366-1번지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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