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3년 만에 단독공연…9월 정규 7집 대대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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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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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가 9월 정규 7집 발매와 함께 단독공연을 개최, 대대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한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클래지콰이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정규 7집 앨범 발표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클래지콰이는 새 앨범과 더불어 오랫동안 라이브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준비됐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18일 “음악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진행된 기획공연을 제외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클래지콰이의 단독 콘서트는 2013년 '비 블레스드(Be Blessed)' 공연 이후 3년 만이다”며 “오랜만에 DJ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무대에 함께 서는 자리인 만큼 가장 새로운 음악으로 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3년 전 이들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단독공연을 열었던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다시 열려 클래지콰이가 완전체로 귀환을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클래지콰이는 ‘내게로 와’를 비롯해 ‘러브 어게인’(Love again), ‘로미오와 줄리엣’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정규 7집 새 앨범 신곡의 라이브 역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클래지콰이는 단독공연 닷새 전인 9월 20일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앨범은 DJ 클래지의 진두지휘 아래 2년 만에 호란과 알렉스가 다시 뭉쳐 가장 클래지콰이 다운 사운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에는 DJ 클래지가, 작사에는 호란 등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다. 클래지콰이는 이번 앨범을 위해 바쁜 개별 스케줄을 조정해 녹음에 한창이다.

한편 9월 20일 클래지콰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멤버 호란의 솔로 미니앨범 '원더랜드'가 8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클래지콰이 단독공연 <클래지콰이 콘서트>는 인터파크 등 티켓 사이트를 통해 8월 18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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