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18일)도 폭염이 계속되자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사가 차단돼 이번주 후반부터 낮 기온이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폭염은 내일(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내려가 폭염특보가 해제되는등 다음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특히 열대야는 일요일(21일)을 기점으로 주춤해질 예정이다.
한편, 오늘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도, 경북북부내륙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