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는 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중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고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된다.
희망 트레이너 부스에서는 일 3회, 갤러리아백화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핸드 스탭퍼 게임을 진행한다. 양 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서 램프를 켜는 방식의 게임이다. 또한 10초 안에 램프를 다 켜는 고객에게는 하루 100개 한정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1000원의 기부금도 적립한다. 적립된 금액은 행사기간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기부된다.
아울러 동일 기간 중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 식재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객이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가 부착된 건강 식재료(더덕, 자연송이, 호랑이콩 등)를 구매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이 구매금액의 1%를 적립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강남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트레이너 캠페인 취지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지점 페이스북(△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는 희망트레이너 카드뉴스를 공유 게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점별 5명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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