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부동산·리츠 펀드 수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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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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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화자산운용의 부동산·리츠 펀드의 수탁고가 급증했다.

18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전인 지난 6월 말 110억원 수준이었던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의 수탁고는 현재 23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펀드는 미국(50%), 일본(5.0%), 영국(4.7%) 등 주요국의 리테일 리츠, 오피스 리츠, 주택리츠, 복합리츠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더불어 이 기간  일본, 싱가폴, 호주, 홍콩, 한국 등 아시아 선진국의 상업용 부동산 리츠에 투자하는 '한화아시아리츠펀드'도 40억원 수준에서 65억원으로 수탁고가 62.5% 늘어나며 소규모 펀드 규모에서 벗어났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브렉시트 후 배당처럼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는 투자자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두 펀드의 수탁고 증가 요인을 설명했다.

실제로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펀드'의 배당수익률은 3.6% , 한화아시아리츠펀드 배당수익률 4.5% 수준으로 국내 10년 국채수익률이나 코스피 평균 배당 수익률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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