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월 소매판매 1.5% 증가 ...예상외 호조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에 불구하고  지난 7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1.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소매판매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로 5.9% 늘어 시장 예상치 3.9% 증가를 상회했다.

영국 소매판매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자 파운드화 가치는 1%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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