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에 불구하고 지난 7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1.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소매판매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로 5.9% 늘어 시장 예상치 3.9% 증가를 상회했다. 영국 소매판매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자 파운드화 가치는 1% 가까이 상승했다. 관련기사 美 금리인상 전망에 일제히 하락 #브렉시트 #소매판매 #영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